저는 윈도 10은 스크린샷 을 찍고 JPEG로 저장하는 게 거슬리고 불편하더라고요. 혹시 그림판으로 저장 하실때 처음부터 파일 형식을 PNG가 아니라 자동으로 JPEG로 설정하는 방법을 찾는 분 계신가요? 저도 이 방법을 원해서 인터넷 뒤적거리면서 찾아 봤는데 결국 얼떨결에 찾아서 공유를 해보려 합니다.
윈도우 10 그림판의 기본 파일 형식은 PNG로 설계되어 있습니다
PNG 는 Portable Network Graphics 약어입니다. 다양한 색과 투명 백그라운드를 지원하는 특성 덕분에 다른 백그라운드 위 그래픽을 얹거나 올릴 경우 유용하다 합니다. 그래서 이 형식은 무손실 압축을 사용하므로 이미지 디테일 손실이 전혀 없는 JPEG 형식보다 더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하고 JPEG 보다 용량이 더 커지게 됩니다.
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로그 웹페이지가 빨리 열릴수록 여러가지로 유리하다는 점을 아실 겁니다. 그래서 일부 디테일한 부분을 희생시켜서 파일 크기를 줄여주는 JPEG로 저장하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. 그리고 그 외 다른 작업하시다가 프로그램 돌려서 JPEG로 변경하기엔 애매하고 손으로 일일이 저장하자니 귀찮은 경우가 발생하는데요. 그나마 좀 더 빠르게 수작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공유합니다.
보통 저장들 하실때 파일 - 다른 이름으로 저장 - 파일 형식 - JPEG - 이름 변경 - 저장 총 6단계를 거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.
이 총 6단계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 - 이름변경 - 저장 총 3단계로 거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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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판 파일 에 가셔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 옆에 > 화살표 모양을 눌러주신 다음에 옆 메뉴 확장자들 중 원하시는 JPEG 나 혹은 다른 확장자를 원하시는 게 있으면 그 위에서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합니다. 그리고 빠른 도구 실행 모음에 추가를 합니다. 위치는 리본 메뉴 위에 빠른 도구 실행 표시 & 리본 메뉴 아래 빠른 도구 실행 표시 중 원하시는 곳으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. 현재 제가 그림판에 선택한 건 리본 메뉴 아래 빠른 도구 실행 표시를 해서 빨간 동그라미 표시에 단축메뉴 그림파일이 생긴 게 보이실 겁니다.
이렇게 셋팅을 해두으면 파일 - 다른 이름으로 저장 - 파일 형식 - JPEG - 이름 변경 - 저장 총 6단계를 거치던 것을 반으로 줄었습니다.
다른 이름으로 저장 - 이름변경 - 저장 총 3단계로 거치는 방법으로 되었습니다.